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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용정보

설날 세뱃돈 얼마 적당할까? (3가지 기준, 신권 교환)

by 에르피스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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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뱃돈은 정답은 없는 문제다. 다만 세뱃돈을 줘본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는 매우 큰 어려움이기도 하다. 이를 위한 기준점을 제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작성한 글이다.

 


1. 새뱃돈 주는 기준 3가지

1-1. 연령

 

연령은 그 나이의 쓰임을 반영한다. 즉, 미취학 아동에게 주는 1만 원과 대학생에게 주는 1만 원은 똑같은 돈이지만 받아들이는 가치가 다르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 액수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1-2. 나와의 관계

 

관계에 따라 나와 가까울수록 더 많은 금액을 주는것이 일반적이다. 친한 친척조카와, 왕래중애 만난 조카뻘 아이중 누구에게 더 많이 세뱃돈을 줘야 할지는 명확하다.

 

1-3. 어른이 주는 새벳돈 액수

 

특히 나보다 연령이 많은 어른들이 주는 세뱃돈은 그 자체로 기준이 될 수 있다. 즉, 아버지가 손자들에게 5만 원씩 준다면, 나는 최대 3~5만 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2. 연령별 적정 새뱃돈 액수를 참고하라.

 

연령별 적정 세뱃돈 액수를 참고해 볼 수도 있다. 각종 사이트와 기사, 설문조사 자료들을 참고해서 작성한 것으로, 내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평균에 가까운 자료이다.

 

연령 금액
미취학아동 (0~7세) 1만
초등학생 1~3만
중학생 3~5만
고등학생,대학생 5~10만

 

 

정답은 어차피 있을 수 없다. 보통 다른사람이 지급하는 기준들을 참고하기엔 이 자료가 좋을 것이다. 

 

또한 학교 등급이 달라지는 시기에는 추가적으로 돈을 더 주기도 한다. 이를테면 초등학교입학, 중학교입학, 고등학교입학, 대학교 입학등의 개인적인 행사에는 가방이나 필요한 것을 사라고 +10만 원 정도를 추가해주기도 한다. 다만 이는 개인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하여 적당하게 처신하면 좋다. 무리하지 말라는 얘기.

 

 


3. 새벳돈은 새 지폐로 주기 위해 한국은행을 이용하자

 

새 지폐로 새벳돈을 준다면 더 의미 있을 수 있다. 명절 전 은행에서는 지폐를 바꿔주는데,  바꿔주는 한도도 적고 사람도 많이 몰린다. 이때는 한국은행이 정답이 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일 100만원 한도까지 바꿔주는데 , 특수한 은행이다 보니 사람의 수가 일반은행에 비해선 적은 편이다. 명절에 임박해서 말고 미리미리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이왕이면 같은 돈이라도 새 지폐로 받으면 의미가 남달라 진다.

 


4. 최근 세뱃돈 트렌드

 

세뱃돈을 기프티콘이나 상품권으로 주는 경우도 많으니 이런 부분을 기억해도 좋다. 꼭 현금으로 줘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면 받는 측에서 잘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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