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인구수 (30년 변화, 읍면 인구) 현황

경남 거창군 인구 60,388명입니다. 인구 감소폭이 경남 다른 군들에 비해 양호하지만 결국 감소 추세이며 6만 인구를 위협받고 있어 사수를 위한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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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창군 30년 인구 변화 현황

 

KOSIS

 

30년간 77,705명에서 60,388명으로 23% 감소했습니다. 경상남도 다른 군들에 비해 감소폭이 적은 편이며, 중위연령 기준으로도 53.1세로 경남 군 중 젊은 도시에 속합니다. 하지만 군 단위 중 비교적 양호하다는 것일 뿐, 인구감소 추세이며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도시라는 것이 팩트입니다.

 

고령화는 저출산, 많은 사망자수로 이어지기에 지역인구를 감소시키는 변화를 만듭니다. 이에 거창군 본래 1차 산업인 농업 기반이지만 산업구조 탈피를 위해 농공단지 조성등 노력 중이나 쉽지 않습니다. 10년 사이 인구가 많이 감소할 땐 700명까지도 감소했기에 올해 6 만사수가 가장 큰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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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창군 읍, 면 인구수, 인구변동

 

대부분의 군 단위 읍, 면이 그렇듯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인구는 인프라가 좋은 읍단위 시내에 집중됩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증가한 인구의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며, 젊은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창읍 인구가 382명 증가했지만 65세 이상이 1408명 증가했음을 감안하면, 오히려 젊은 인구는 대폭 줄었습니다.

 

	2015년	2020년	증감
거창읍	39754	40136	+382
주상면	1493	1432	-61
웅양면	1918	1791	-127
고제면	1338	1297	-41
북상면	1476	1425	-51
위천면	2020	1880	-140
마리면	2042	1886	-156
남상면	2418	2281	-136
남하면	1444	1310	-134
신원면	1491	1401	-90
가조면	3724	3493	-231
가북면	1346	1263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