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구글이 좋아하는 글을 써야 할까요? 우리가 티스토리를 한 목적은 애드센스 광고에 있으므로 구글의 마음에 들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티스토리의 검색플랫폼인 DAUM만 믿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블로그에 비해 검색량과 사용인구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티스토리의 종착역은 결론적으로는 구글을 향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므로 구글 AI가 좋아할 만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며, 크게는 AI가 좋아하는 글의 형태와 이미지의 형태로 나눠집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구글이 좋아하는 글 형태를 사용
1-1 문단 형태의 문어체 식 글
구글이 사람이라면 외국인입니다. 그래서 우리 글도 번역본으로 판단합니다. 번역의 특성상 문어체 번역이 훨씬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합니다 ~입니다 등의 문어체 사용을 해야 합니다. 간략 비교하자면 네이버는 실제 체험기를 중시하는 편이라 오히려 구어체 사용이 더 어울 릴 수 있습니다. 이 형태를 이해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왜 대개 딱딱한지, 네이버블로그는 발랄한지 차이를 아실 수 있습니다. 글쓴이의 성향이 아니라 블로그의 성격에 맞는 글을 쓰느라 그렇게 된 것입니다. 저도 이모티콘 좋아합니다.
1-2 1,500자 이상의 긴 글
또 하나는 글의 규모입니다. 최소 1,000자 1,500자 내외의 글을 좋아합니다. 3,000자가 넘어가면 더 좋아합니다. 구글에 있어서 글의 양은 다다익선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글을 더 많은 정보의 양으로 기본적으로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1-3 H태그를 잘 지킨 글
H태그를 잘 지킨 글을 잘 정리된 글로 파악합니다. H태그는 제목과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AI가 글을 읽어나갈 때 대주제-소주제로 넘어가는 식의 이해에 도움을 줍니다. H태그의 사용법은 중요한 만큼 별도로 블로그에 정리된 글이 있으니 링크를 통해 보시고 그 후에 이 글에 사용된 H태그도 한번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기초 제목1 제목2 제목3 활용법
제목과 H태그를 모르면서 블로그 글을 쓰는 행동은, 매우 치명적인 실수에 가깝습니다. 글을 잘 쓰더라도, 그 글을 판단하는 측에서 우리의 글을 이해할 수 없으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우리
njoballiance.tistory.com
1-4 맞춤법을 잘 지킨 글
AI는 사람으로 치면 정확한 사람이기 때문에 문법과 맞춤법을 지킨 글은 기본입니다. 글을 항상 발행하기에 앞서 좌측 하단부의 맞춤법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은 자동수정을 사용하실 때 어떤 단어는 맞춤법 수정으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제가 드래곤라자오리진 게임 리뷰를 쓸 때 이것을 맞춤법 검사기에 돌려서 자동수정하면 드래건라자 라고 표현되므로 맞춤법 수정으로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는 단어는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 하나는 제목은 맞춤법 수정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별도로 맞춤법을 검사해야 합니다.
1-5 코드가 깔끔한 글
구글 AI는 이 HTML코드를 바탕으로 글을 읽으므로 코드가 복잡한 것은 로딩이나 이해에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외부에서 문서를 작성하여 복사 붙여 넣기를 하는 경우에 기존 글의 코드가 함께 복사될 수 있습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티스토리 자체에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거나 코드삽입과 무관한 메모장을 통해 글을 발행하여 옮기는 것입니다.
2. 구글이 좋아하는 이미지를 사용
구글은 이미지 자체를 네이버보다 중요하게 보진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지의 제목, 이미지의 맥락, 이미지의 용량, 이미지의 알트태그 등 하나의 이미지라도 까다롭게 봅니다. 이 부분은 예전에 적어둔 글이 있어서 블로그 내 링크를 첨부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상위노출 위한 사진 이미지 등록 방법
구글이 내 글을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면, 구글은 내 글을 더 잘 보이는 곳에 노출시켜 줄 것입니다. SEO는 풀어보면 간단한 관점은 아니지만, 결국 가장 쉬운 핵심은 저 한 줄로 설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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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이 좋아하는 글과 이미지 사용을 습관화
AI가 좋아할 글 발행과 이미지발행을 습관화해야 작게는 애드센스 승인, 크게는 상위노출로 인한 수익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의 형태는 습관처럼 자리 잡아서 초반에 습관이 들지 않았다면 추후에 고치는데 힘들게도 됩니다. 저는 글을 40개 이상 발행하고 나서야 이런 정보들을 수집하기 시작해서 후회했습니다. 추후에 완성된 글을 수정했으나 완성된 글을 수정하는 행위 자체가 블로그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시작 때부터 좋은 습관으로 양질의 글을 발행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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