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vs 손해사정사 차이, 난이도 비교

 

손해평가사, 손해사정사 차이를 알려드립니다. 두 자격시험의 난이도 비교도 해드립니다. 핵심적인 차이는 2가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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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해평가사 손해사정사 업무범위가 다릅니다.

 

손해평가사는 농어업 재해보험 관련 피해 평가를 다룹니다. 손해사정사는 상해, 질병, 사고, 자동차, 화재 등 다양한 피해 평가를 다룹니다. 즉, 다루는 업무 영역이 다르며, 상호 간 서로의 업무를 자격 없이 수행할 수 없습니다. 즉, 손해사정사가 손해평가사의 농어업 관련 피해평가 업무를 다룰 수 없습니다. 

 

 

당연히 다른 업무범위는 취업분야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손해평가사는 손해사정법인, 농수협, 지자체, 개인 프리랜서 등이 주요 진출 루트입니다. 손해사정사는 손해사정법인, 보험회사, 회계사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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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해평가사 손해사정사 시험과목과 난이도가 다릅니다.

 

손해평가사는 7과목을 다루며, 농업, 부동산, 토지 쪽에 집중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사는 재물,차량,신체로 시험 영역이 나누어져 다루는 과목이 달라집니다. 특히 2차 시험은 영역별로 세분화되어 시험을 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목	손해평가사	손해사정사
1		재물	차량	신체
1	상법,보험편	보험업법 상법,보험편 손해사정이론
2	농어업재해보험법령
3	농학개론
4	건축구조학	회계원리	자동차보험 이론실무	의학이론책임보험
5	부동산감정평가론	해상보험이론실무	자동차구조 및 정비이론	제3보험이론실무
6	기계설비 및 자동차학	책임화재보험이론실무		자동차보험 이론실무 (대인,자기신체사고)
7	손해평가론

 

 

난이도 차이도 납니다. 난이도는 객관적인 비교가 어려운 편이라, 합격률, 준비기간등의 여러 지표를 참고해야 하는데요. 교육기관에서 예상하는 평균 합격 기간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손해사정사 시험은 1~2년정도를 손해평가사 시험의 경우 6개월~1년 정도를 평균 교육기간으로 삼고 있었으며, 합격률은 손해평가사의 경우 1차 평균 70%, 2차 평균 10% 초반이었고, 손해사정사의 경우 1차 평균 30%, 2차 평균 15% 정도로 손해사정사의 합격률이 더 낮았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손해평가사	손해사정사
평균준비기간	6개월~1년	1년~2년
합격률	1차 약 70% , 2차 약 10%초반	1차 약 30%, 2차 약 15%

 

손해평가사의 1차가 상대적으로 쉬워, 최종 합격률 기준 손해사정사가 합격하기 더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손해평가사, 손해사정사 차이점과 시험 난이도에 대한 비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