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가 코딩을 배우기 위해서는 강의를 듣거나 독학이 필수였다. 나 역시 JAVA스크립트를 배우기 위해 책을 사고, 책에 부속된 CD를 통해 배웠던 기억이 난다. 당시 내 목적이자 꿈은 코딩을 능숙하게 하는 개발자였다. 이처럼 하나의 직업으로서 접근해서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규 수업시간 안에 코딩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교육이 내가 과거에 배우던 교육과 뭐가 다른것일까? 그리고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걸까 고민을 했었다. 코딩의 장점은 무엇일지, 정규교육과정 진행된 현실은 어떨지 이야기해 보겠다.
1. 코딩 장점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우리가 국어,영어,수학을 배우는 이유도 배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기초적인 소양을 위해서이다. 즉, 일정 수준 이상일 때 현실에 무의미해 보이는 고난도의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수학이 논리력을 증진시키기 때문이다.
코딩 역시 그 자체보다 논리,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좋은 방식이다. 아주 단순하게 코딩은 만들고 실행하게 하는 것으로, 문제 해결 과정까지의 논리력 사고력을 끌어올리게끔 되어 있다. 즉 코딩을 잘한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다.
2. 코딩을 잘한다고 모두 개발자가 되지 않는다.
정규 과정에서의 코딩은 매우 기초를 다룬다. 이것을 잘한다고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될수는 없다. 하지만 어린 시점에 내 숨겨진 소양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는 될 수 있다. 개발자는 문제해결의 대가 이어야 하며, 창의성도 있어야 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3. 코딩 배울수 있는 기회는 많다.
코딩이 정규과정에 편입된 경우면 이 기회를 통해 재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게 아니라도 좋은 수업의 하나로 활용하면 족하다.
만약 내가 정규과정으로 배울 수 없다면 국비지원이나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면 좋다. 경우에 따라 무료 강의가 제공되기도 한다.
일부 지역에선 코딩학원이라는 또 하나의 학원 광풍이 분다고 한다. 코딩학원 비용이 일반 교과목 비용을 뛰어넘었다는 기사도 보았다. 사교육의 필요성을 논하고 싶진 않지만 항상 사교육은 정도가 문제다. 늘 과하기 때문이다. 코딩을 직업으로 삼지 않을 사람들에게는 학원까지 필요하진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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