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인구수, 인구변화, 읍면별 인구 현황

전남 강진군 인구 32984명입니다. 30년 전 비교 45% 이상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농업, 어업 기반 도시로 젊은 층 유입에서 매우 불리한 산업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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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진군 30년 인구 변화 현황

 

 

30년간 인구 약 45~46% 감소했으니 감소폭은 매우 큽니다. 최근 매년 600~900명 정도의 인구 감소가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이농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다 한계에 이르러 완만해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탈률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에 강진군도 인구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빡빡한 살림을 가진 도시에 가깝습니다. 재정자립도라는 측면에서 보면 전국 최하위로 오르내릴 정도로 열악합니다. 그럼에도 여러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육아보육수당을 지급합니다. 소득 무관 만 7세 미만까지 월 60만 원을 파격 지급합니다. 빈집을 고쳐서 싸게 임대한다거나 관광 자원으로 쓰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 층 이탈률을 줄이려는 시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 군 단위가 겪고 있는 문제는 지방 자체만으로 해결은 어렵습니다. 중앙정부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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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진군 읍면별 인구수, 인구변화

 

1읍 10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읍면 중 유일하게 군동면만 인구가 증가했으며 그 외 모두 감소했습니다. 강진읍은 총 521명이 감소했지만 64세 미만 인구로는 916명이 감소하여 오히려 고령층은 더 늘어났습니다. 강진군에서 강진읍이 가장 젊은 도시였는데 급격히 고령화되어 갑니다.

 

	2015년	2020년	증감
강진읍	13718	13197	-521
군동면	4139	4259	+120
칠량면	2396	2093	-303
대구면	1183	1069	-114
마량면	1779	1676	-103
도암면	2728	2295	-433
신전면	1795	1657	-138
성전면	3063	2716	-347
작천면	1905	1706	-199
병영면	1750	1520	-230
옴천면	670	590	-80

 

군동면은 인구가 증가했으며 64세 미만 인구에서 대부분이 증가했으니 긍정적 신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도시재생사업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외 면 단위 소재지들은 모두 인구가 감소 중이며 젊은 층 인구 감소, 노령층인구 증가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