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인구수 (남녀비율, 고령화, 30년 변화) 현황

2023년 기준 장성군 인구 42,947명입니다. 지리적으로 광주 관문도시이자 위성도시에 가깝습니다. 감소 추세지만 긍정적 개발 전망도 있어 기대됩니다.

남자가 많으며 전라남도 기준 중간 정도에 위치한 고령화 도시입니다.

남자인구 22,093명, 여자인구 20,854명입니다. 각 51.4%, 48.6%로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가장 큰 성비 불균형을 가지는 연령대는 20~24세 남성, 여성 비율입니다. 남자 1252명, 여자 811명으로 유난히 차이가 심합니다.

평균연령 50.8세, 중위연령 54.2세입니다. 이로서 고령화를 판단한다면 전라남도 시, 군 22개 중 10위로 평균보다 조금 더 젊은 연령의 도시입니다.

전라남도 시,군 중위연령, 평균연령 순위 현황

중위연령, 평균연령은 인구 고령화 판단에 좋은 지표입니다. 낮을수록 젊은 도시입니다.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는 무안군, 가장 고령화 도시는 고흥군입니다. 평균연령은 지역 연령의 평균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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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살펴봤을 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다른 군들과 비교하면 그래프가 완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0년간 61,339에서 42,947명으로 약 30% 감소했습니다. 지역사회로서는 큰 문제겠으나 40~50% 가까이 인구 감소한 지역에 비해서 선방한 편입니다.

농업 중심 도시로서 인구를 잡아둘 자체적 힘보다는 담양군과 마찬가지로 광주 인접도시이자 위성도시로서 긍정적 영향을 받습니다. 생활권을 공유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구 유출이 다른 지역보다는 확실히 덜합니다. 담양군처럼 개발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현재 광주와 장성 접경지역인 첨단 3 지구에 109만 평 규모 대형 개발 중이며 여기서 장성군 지역이 70%를 차지합니다. 산업단지와 약 7440세대 공동주택, 338세대 단독주택이 조성될 예정으로 다시 한번 인구의 V자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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