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인구수 (30년 변화, 읍면동 인구) 현황

문경시 인구 69,769명입니다. 석탄개발이 활발하던 1960년대 전성기였고 이후 인구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국 시 중 인구가장 적은 도시 5위안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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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경시 30년 인구 변화 현황

 

KOSIS

 

1995년 점촌시, 문경군이 통합되며 문경시가 출범했습니다. 인구 95,778명에서 꾸준히 감소하여 현재 7만 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우수한 지리적 여건, 교육문화여건, 인구 관련 시책 등을 근거로 7만 명 사수를 자신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인구 이탈, 인구 자연감소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일단 1차 산업 기반 산업구조는 젊은 층을 유입시키기 부족하며, 문경새재라는 교통의 요지는 옛 말입니다. 현재 고속도로, 철도가 광역망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현대에서 크게 장점을 어필하기 어렵습니다.

 

중위연령 55세 이상으로, 읍, 면 사이 격차도 큽니다. 점촌동을 제외하고 나머지 읍, 면의 중위연령은 60대~60대 중반에 가까울 정도로 높습니다. 점촌동 젊은 인구가 그나마 평균을 낮추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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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경시 읍면동 인구수, 인구변화 

 

읍, 면, 동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가 강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인구를 강력하게 유입시키는 특징이 없습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점촌5동의 중위연령이 43세로 시청이 있는 곳이지만 이곳조차도 인구 감소를 피할 순 없었습니다.

 

	2015년	2020년	증감
문경읍	6688	6602	-86
가은읍	3849	3686	-163
영순면	2725	2456	-269
산양면	3092	2832	-260
호계면	2494	2331	-163
산북면	2649	2562	-87
동로면	1816	1855	+39
마성면	3748	3453	-295
농암면	2447	2370	-77
점촌1동	5549	5768	+219
점촌2동	7626	6733	-893
점촌3동	9633	8776	-857
점촌4동	3214	2997	-217
점촌5동	16333	15791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