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동차 합격 위한 과목별 공략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은 총 5개이며 합격을 위해서는 집중할 부분과 아닌 부분에 대한 구분부터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선행된 후에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하는 것입니다. 동차 합격 위한 과목별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대략적인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정보는 짧게 나열하며 시험에 관해 길게 다룹니다.

•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1번 치릅니다. 같은 날 1,2차를 동시에 봅니다. 1차 합격자는 2차만 봅니다.
• 매년 8월 중 접수해 10월에 시험을 봅니다.
• 공인중개사 시험은 절대평가 객관식 5지선다 방식의 시험입니다. 
• 공인중개사 시험은 변별력을 위해 계속해서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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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1차 2과목을 한 교시에 치르며, 2차 3과목을 두 교시에 나누어 치르게 됩니다. 각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과목	시험시간
1차	부동산학개론 (부동산 감정평가론 포함)	100분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2차 1교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100분
	부동산공법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2차 2교시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50분

과목이 좀 복잡하게 느껴질 텐데 단순하게는

• 1차 부동산학개론, 민법 
• 2차 공인중개사법, 공법, 공시법&세법입니다.

주의해야 할 과목은 1차 민법, 2차 공법이며 고득점 전략과목은 부동산학개론, 공인중개사 법령등이 됩니다. 대체적으로 2차에 포진된 과목의 난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모든 2차 시험은 1차 시험을 합격해야 기회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계속된 난이도 조절로 더 이상 독학이 가능한 시험이라고 판단하지 않으므로 효율을 위해 강의를 추천드리며, 강의를 통해 학습하시되 아래 서술된 내용은 합격을 위한 과목별 전략으로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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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학습전략 

높은 점수를 획득할 부동산학개론과 , 중간 점수를 목표로 할 민법입니다. 민법이 공법처럼 어려워서 고득점이 어려운 건 아닙니다. 다만 민법은 어떤 시험이든지 출제자 측에서 난이도 변별력을 내기 쉬운 과목으로서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을 좌우할 수 있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당신이 만약 부동산학개론보다 민법에 더 비중을 두었는데 민법이 변별력 높게 출제됐다면 열심히 공부했지만 어차피 못 풀어서 득점이 낮은 억울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고득점 전략	공부순서
부동산학개론>민법	민법>부동산학개론

고득점 전략은 부동산학개론에서 세워야 하며, 민법을 믿으면 안 된다는 걸 다시 강조드립니다. 하지만 학습은 민법부터 해야 합니다. 민법이 양이 방대한 편이고 초심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으며 절대 단시간에 완성되지 않으니 민법 먼저 학습하십시오. 부동산학개론은 암기, 단순계산문제가 주로 이루어져 오히려 시험 전 집중학습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1-1 부동산학개론

부동산학 총론, 각론, 감정평가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각론의 출제경향이 70%가 넘습니다. 나머지는 중요도상 기출 출제 경향 위주와 개념이해 정도로 공부하시는 걸 권합니다. 각론 중에서도 부동산 투자, 부동산 경제, 부동산 금융의 출제경향이 매우 높습니다. 암기 비중이 높고, 쉬운 계산문제등이 많이 나오는 편이니 신경만 쓴다면 고득점이 가능할 전략과목입니다. 

1-2 민법

민법 전체 중 총칙, 물권법, 채권법의 매우 일부만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무시 못할 분량을 자랑합니다. 또한 민법이 변별력으로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시험 난이도에 따라 등락이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기출반복 수준의 문제는 나오지 않으며, 질문이 시작될 때부터 어떤 부분을 물어보는지 알고 골라낼 수 있어야 시간 내에 풀 수 있습니다. 이런 빠른 풀이를 위해서 빈출 조문, 판례는 암기해야 하며 기출분석을 통해 지문의 어떤 부분을 주로 바꾸어 문제를 내는지를 숙달해서 빠른 시간에 문항을 푸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수험생으로서 중요한 점은 민법 과목이 변별력을 가지기 너무 쉬운 과목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없이 어렵게 낼 수도 있고, 생각보다 밋밋하게 출제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문제인 이유는 어렵게 낸다면 누구나 못 풀어서 과락위험성이 증가할 것이며, 생각보다 쉬웠다면, 민법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매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수가 있으니 민법에 너무 몰입하거나 기대지 말고  부동산학개론에서의 고득점을 필수로 목표하고 , 민법을 적정한 수준에서 득점하는 식으로 전략을 세우십시오. 개념이해가 특히 중요하므로 인터넷 강의를 통한 학습으로 이해력과 문제풀이 스킬을 익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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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인중개사 2차 시험 학습전략

전략과목인 공인중개사 법령 및 실무, 중간 난이도를 가진 세법, 공시법, 과락을 면해야 할 공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은 공인중개사 법령 및 실무에서 고득점 해서 공법의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공부 순서는 이해가 필요한 공법, 공시법 중 부동산등기법 위주로 먼저 감을 잡고, 나머지 암기, 기출위주로 학습하는 것을 권합니다.

고득점 전략	공부순서
공인중개사 법령실무>부동산공시,세법>공법	공법=공시법>세법=공인중개사 법령실무

2-1 공인중개사 법령 및 실무

전략과목입니다. 공법, 공시법의 난도가 높은 편이므로 평균을 위해서는 이곳에서 고득점 해야 합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며 분량이 엄청 많지도 않습니다. 실무에 접목되는 부분도 있어 까다롭지도 않습니다. 딱히 학습방법에 대한 언급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많이 맞출 수 있는 만큼 공법, 공시법 중 등기법에서 까먹는 부분을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고득점을 노리십시오.

2-2 부동산공법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자, 분량도 엄청난 과목입니다. 이런 과목일수록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출제범위별로 중요한 것부터 학습해야 합니다. 전체 세부내용 중 국토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건축법, 주택법, 주거환경정비, 도시개발법이 각 15% 내외로 균형적이며 농지법이 5%로 가장 적습니다.

30% 비중의 국토법은 세밀한 기출분석이 필요합니다. 출제경향 중 도시, 군 관리계획에 특히 집중되고 있으므로 중요한 순서대로 학습 요구되며, 5% 농지법은 기출위주로만 분석하길 권합니다. 암기문제, 계산문제, 기본이해력을 요구하는 문제 등 모든 스타일의 문제가 다 나오므로 현실적으로 다른 데서 점수를 획득하며 공법은 과락이상의 점수를 받는 식의 전략성도 필요합니다. 개정이 많으므로 공부기간이 오래되었다면 확인이 필수이며, 인터넷 강의가 필수로 요구됩니다.

2-3 부동산공시법, 세법

과목별 세부내용을 나누면 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법, 세법으로 나눠집니다. 각각의 비중은 30, 30, 40으로 어느 하나 소홀할 수 없는 비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공부 스타일은 많이 다른데요. 부동산등기법은 절차를 그리듯 이해, 공간정보법은 기출위주 반복학습, 세법은 결국 암기입니다. 지적법, 세법이 쉽고 등기법이 생소해서 어려울 수 있으나 개별 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쉽게 느껴지는 부분에서 고득점 하십시오.

 

부동산등기법은 등기제도, 등기절차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외우는 게 아니고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등기소에 방문한다는 생각으로 시뮬레이션하여 주요 절차들을 이해했습니다. 결국 전체 흐름이 이해되면 나머지는 따라오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공간정보법은 지적법이 주요 핵심이며 기출 등의 출제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중요한 기출 위주로 학습하면 됩니다.

 

세법은 조세총론, 지방세, 국세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중상 지방세와 국세가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출제경향이 적은 과목이라고 양이 적진 않으므로 총론은 전략적으로 기출문제분석 만으로 끝내는 것이 좋으며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에 집중해서 학습해야 합니다. 세법은 결국 암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이해해도 숫자를 외우지 못하면 맞추지 못하며, 이 숫자에는 이유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중적인 시간을 투입하여 외우십시오. 또한 공법과 더불어 많이 바뀌는 법 중에 하나이므로 개정된 세법도 중시해서 보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결국 양도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순서로 학습하는 것이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