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인구 94,776명입니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인구는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유입이라 전망도 좋습니다. 다만 지역별 불균형과 고령화는 부담입니다.
1. 완주군 인구 통계 특징
- 94,776명으로 전북에서 인구 4위입니다. (2023년)
- 46.1세로 전북에서 평균연령 4위입니다. 젊은 도시에 속합니다.
- 외국인 4137명으로(2021년) 전북 4위이며, 전체인구 대비 비율로는 1위입니다. 전북혁신도시산업단지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높은 도시입니다.
- 남자가 48,740 여자 46,036으로 남자 인구가 많습니다.
2. 완주군 30년 인구 변화 현황
다른 시, 군에 비해 인구 굴곡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30년 전보다 우상향 한 셈으로 같은 기간 전라북도 자체 인구가 207만에서 176만으로 우하향 한 것을 감안하면 전라북도 지자체 중 선방한 편입니다. 인구 하락 추세가 기본이었던 만큼 인구 증가 구간을 눈여겨봐야 하는데요. 두 번의 급증 흐름이 보입니다.
완주군 인구 증가 핵심은 전북혁신도시에 있습니다. 산업단지로 인한 기업유치, 아파트분양, 귀농귀촌지원 등 복합적인 부분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2017년 최대 인구 95,975명으로 10만 대를 돌파하는가 했으나 다시 주춤했다가 최근 다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지가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신도시 영향으로 다수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인구 10만 돌파 전망이 그저 말뿐인 도시가 아닙니다. 하지만 읍면별 심한 지역불균형과, 노후화되는 인구는 인구 증가 추세의 완주군에서도 불편한 점입니다.
3. 완주군 읍, 면 별 인구
삼례, 봉동, 이서등의 시내에 도시인구 60% 이상이 밀집해 있으며, 대부분은 인구 하락세에 있습니다. 지방도시가 대도시에 인구를 빼앗기는 것처럼, 지방도시 안에서도 번화한 곳 쏠림현상이 생깁니다. 보통 젊은 인구를 유출당하기 때문에 변두리지역 인구는 빠르게 늙어갑니다. 완주는 젊은 편에 속하는 도시이고, 인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 안의 지역 소멸 문제에서 자유롭진 못합니다.
인구 | 2023년 | 2011년 |
삼례읍 | 19484명 | 15764명 |
봉동읍 | 24871명 | 23357명 |
용진읍 | 7907명 | 7955명 |
상관면 | 4127명 | 5004명 |
이서면 | 14177명 | 6309명 |
소양면 | 5798명 | 6408명 |
구이면 | 5607명 | 5419명 |
고산면 | 4430명 | 4864명 |
비봉면 | 1831명 | 2171명 |
운주면 | 1910명 | 2077명 |
화산면 | 2573명 | 3087명 |
동상면 | 1084명 | 1188명 |
경천면 | 977명 | 1057명 |
지금까지 완주 인구, 인구변화, 읍면별 인구 내용이었습니다. 완주와 통합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전북 제1의 도시인 전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참고하십시오. 블로그 내부에 전국 각 지역 통계정보가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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