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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 선택 노하우

by 에르피스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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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피스입니다. 오늘은 금리상승기에 핫한 파킹통장에 대해 안내를 준비했습니다. 미친 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금리상승기조가 쉽게 바뀔 것 같진 않은데요. 파킹통장은 이런 금리상승기에 특히 유용한 금융디테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디테일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금융은 결국 디테일입니다. 0.1%를 무시하는 순간 그것이 누적되며 0.1%를 대우하는 순간 그것도 누적됩니다. 작은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서 글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1. 파킹통장은 새로운 금융상품인가요?

파킹통장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 은 새로운 금융상품이 생긴 건지 궁금하실 텐데요. 사실 전혀 새로운 상품이 아닙니다. 그냥 우리가 늘 쓰던 수시입출금 통장과 같습니다. 금리상승기에 대출금리, 예금금리 모두 오르는 시점에서 실질적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예적금을 고금리로 다시 갈아타야 할까요?
  • 잠시간의 목돈을 어디에 보관할까요?
  • 한 번에 넣긴 부담스러우니 얼마나 남겨놔야 할까요?

하지만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하고 또한 금리마저 높다면 위의 고민들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고금리 수시입출금식 통장이 유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왜 새로운 용어까지 사용하며 화제가 되었을까요?

고금리 수시입출금식 통장이 그동안에도 전혀 없던 것이 아닌데 이상하잖아요? 사실 유행의 가장 큰 핵심중 하나는 토스뱅크의 (매일 이자지급방식)이었습니다. 매일 일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그것을 재투자하여 복리식 수익을 낼 수 있다메커니즘과 감성이 사실상 지금 세대에 먹힌 것도 크죠. 요즘 너무 경제적으로 어렵고, 부수입고민 하게 되는 시기인데 이자 일일지급으로 사용자들에게 자본소득과 복리투자라는 즐거움을 준 것입니다. 파킹통장을 통해 매일의 이자수익을 인증하는 블로거들도 많아졌습니다. 이 취지는 제 블로그의 운영 취지와도 맞습니다. 부업으로 돈 벌어서, 그 돈을 파킹통장에 넣어두고 그것으로 또 투자수익을 얻어낸다면? 가장 바람직한 그림 아닐까 싶습니다.


3. 어떻게 파킹통장을 선택해야 할까요?

  • 금리를 높게 주는 곳
  • 가입한도, 금리 제약이 많지 않은 곳
  • 이자지급의 자유도가 높은 곳

3가지를 고려해 택해야 합니다. 즉 편리하고, 금리는 많이 자주 줘야 합니다. 높은 금리를 주는 대가로 조건이나, 제약이 많다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말 그대로 잠시 돈을 주차했다 가는 개념이므로 만약 내가 파킹통장을 가입함으로써 그 은행에 많은 것들을 만들고 이용해야 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클 수도 있겠죠. 또한 이자지급의 자유도도 중요합니다. 확실히 이자지급방식이 월단위 이하로 빠를수록 소비자는 자본수익을 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그 경험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파킹통장을 선택해야 하는지 안내드렸고 다음글을 통해 파킹통장을 금융기관별로 비교해드리려 합니다 선택하시는 데 있어서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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