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인구수 (30년 변화, 읍면동 인구) 현황

안동시 인구 153,843명입니다. 2023년 이후만 800명가량 감소했습니다. 최근 매년 2 천명씩 감소했던 추세와 비슷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엔 인구 15만이 위협받습니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큰 시입니다. 이에 15만의 인구는 적은 감이 있지만, 경북 북부지역에서 가장 발전된 도시중 하나입니다. 경상북도청 소재지이기도 합니다.

 

2023.05.23 - [통계로 이해하는 세상] - 경상북도 도시 면적 순위 (1위 안동, 23위 울릉)

경상북도 도시 면적 순위 (1위 안동, 23위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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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동시 30년 인구 변화 현황

 

KOSIS

 

도농통합 후 191,167명 인구를 자랑했으나 15만 대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감소했습니다. 경상북도 북부에서 안동이 가장 인구가 많으면서 번화한 곳임에도 인구가 감소한 것은 경북 북부지역 열악함을 보여줍니다.

 

위에서 면적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면적대비 도시면적은 크지 않습니다. 서울 두 배에 달하는 초대형 지역이지만 실제 시청기준 반경 5km에 인구 70% 이상이 모 여삽니다. 인구 전망은 밝진 않습니다. 산업기반, 지리적 위치 등으로 인해 인구 유입보다는 지역 토박이 비중이 매우 높으며 읍, 면에 위치한 높은 고령층 인구는 자연감소에 한몫을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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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동시 읍, 면, 동 인구수, 인구변화

 

풍천면, 남후면, 송하동을 제외하고 인구 감소했습니다. 특히 2,632명이나 대폭 증가한 풍천면은 경상북도청 소재지입니다.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등의 주요 기관이 위치해 있고 발전되어 인구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15세 미만, 경제활동인구등의 젊은 층 인구 유입비중도 매우 양호합니다.

 

하지만 이는 타 지역인 외부유입보다 지역 내 낙후된 도심에서 이전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 불균형 발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안동시 내 다른 지역은 인구를 유출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용상동, 옥동 등 기존 중심지였던 도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인구도 많이 감소했습니다.

 

	2015년	2020년	증감
풍산읍	6778	6671	-107
와룡면	3983	3795	-188
북후면	3328	2952	-376
서후면	4882	3636	-1246
풍천면	3619	6251	+2632
일직면	2899	2623	-276
남후면	1985	2087	+102
남선면	2176	1974	-202
임하면	3357	3007	-350
길안면	2825	2524	-301
임동면	1758	1590	-168
예안면	1852	1720	-132
도산면	1550	1518	-32
녹전면	1818	1653	-165
중구동	5443	5199	-244
명륜동	5680	5015	-665
용상동	27052	25031	-2021
태화동	13706	13110	-596
평화동	7229	6351	-878
안기동	7110	6165	-945
옥동	24189	21603	-2586
송하동	14929	15360	+431
서구동	10008	9085	-923
강남동	10425	1042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