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투자 뮤직 카우 음악저작권 투자방법

기존 투자수단 중에 유용한 것들이나, 새로운 것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지난번 금투자에 이어서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저작권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는 음악저작권 투자 관해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1. 음악저작권 투자 구조

제작자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저작권은 다양한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저작재산권으로, 저작권으로 벌어들이는 돈에 대한 지배권이죠. 이것이 있어서 제작자는 저작권에 대한 권리로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인데요. 우리가 음악저작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저작권 전부가 아닌, 이 저작재산권에 대한 수익권리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나눠가지는 것입니다.  이런 복잡한 표현이 등장한 것은, 이 거래가 청구권이라는 채권적 거래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상 너무 깊게 아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 음악의 저작재산권을 뮤직카우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사고팔 수 있으며, 보유 시 저작권수익을 월단위로 나눠가질 수 있는 개념입니다. 또한 판매를 통해 차익실현도 가능합니다.

 

2. 음악저작권 투자 수익률

여러분은 음악저작권의 수익률이 어느 정도면 만족하시겠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곡에 투자하는 것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이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예금, 적금 등의 안전투자는 결코 아닙니다. 곡마다 당연히 상이하지만, 최소 5~7%는 넘고 10%대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품들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2018~2020년 기준 저작권 평균수익률을 뮤직카우에서는 8.7%로 고지하고 있네요. 이 투자는 무위험이자율인 시장금리가 낮을 때 좀 더 유용한 투자수단인데요. 시중금리가 높으면, 굳이 이곳에 투자할 메리트가 떨어져서입니다. 또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주식상황에도 영향받을 수 있습니다. 증시나 투자메리트가 높으면, 사실상 투자관점으로는 굳이 저작권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요? 주식에서의 배당주와 느낌이 비슷하기 때문에 더더욱 배당주메리트가 좋다면, 상대적으로 매력이 하락합니다. 

 

3. 음악저작권 투자 매력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투자할 수 있다는 개념 그 자체입니다. 주식에 접근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있다면, 사실상 기업이라는 게 일반인들에게는 좀 어렵게 느껴져서 아닐까요? 하지만 음악은 쉬우며, 내가 좋아할 수 있고, 사람들이 역시 언제든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경기가 안 좋아도, 밥을 못 먹어도 음악은 들을 수 있을 만큼 삶 속에 깊이 침투된 우리의 여가생활이니 말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금투자와 비슷합니다. 우리의 소비를 투자로 돌릴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사거나 적금을 드는 것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저축하는 것 같지만, 좋아하는 음악의 저작권을 사거나 금을 사 모으는 일은 소비의 관점도 충족해 주면서, 저축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투자에 재미를 갖게 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4. 음악저작권 투자 단점

내가 산 음악저작권 자체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수익률이 날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지만, 모든 음악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약 1200개의 음원투자가 가능하다고 하나, 턱없이 부족한 음악 개수입니다. 음악저작권 플랫폼 자체가 새로 생긴 개념이므로, 안정성에 분명 의문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단점으로도 불구하고, 충분히 소액으로 재미있게 해 볼 만한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권유하고자 이 포스팅을 쓴 것은 아니므로 다양한 투자방법으로서 공유에 가치를 두고 포스팅합니다. 뮤직카우를 통해 저작권투자는 가능하니 참고하십시오.

 

https://www.musicow.com/

뮤직카우 -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