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격증&교육&직업

주택관리사 합격 핵심 1차시험 (합격률,기출문제,공부방법)

by 에르피스 2023. 4. 23.
반응형

주택관리사 최종 합격은 평균 15%의 합격률을 뚫는 1차가 핵심입니다. 합격률, 기출문제, 공부방법에 대한 정보를 통해 1차의 중요성과 공략법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왜 1차에 집중해야 하는지?
  • 1차는 어떤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 1차 각각 기출문제 유형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 어떤 학습방법이 효율적인지?

 

이 시험은 절대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독학보다는 강의를 통한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1. 1차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 1차의 낮은 합격률

 

주택관리사 보 시험은 1,2차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중 1차 시험은 절대평가임에도 지난 5년 합격률 평균이 15.3%에 달할 만큼 낮습니다.

1차시험 지원자 합격자 합격률(%)
2018 21788 2633 14.9
2019 25745 3257 16.5
2020 17277 1529 11.0
2021 17009 1760 12.7
2022 18083 3137 21.8

 

이에 반해 2차 시험의 합격률은 마치 거저주는 자격증인 것처럼 합격률이 극단적으로 높습니다. 여기서 심플한 결론이 도출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은 1차 통과여부에 달렸습니다.

2차시험 지원자 합격자 합격률(%)
2018 3083 762 25.1
2019 5140 4101 80.9
2020 2305 1710 76.4
2021 2087 1610 78.5
2022 3494 1632 47.9

 

1차는 총 3과목으로 이루어졌으며, 크게 회계, 부동산, 법률 분야입니다. 

 


2. 주택관리사 1차 시험 3과목

교시 과목 문항수 시간
1교시 1과목 회계원리 5지선다 40문 50분
1교시 2과목 공동주택시설개론 5지선다 40문 50분
2교시 민법 5지선다 40문 50분

 

총 3과목입니다. 과목별 40문항, 5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총 120문항 150분 동안 풀어야 합니다. 과락 기준은 과목별 40점이며,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인 절대평가 시험입니다.

 

사실 이 시험방식은 매우 무난한 방식입니다.

 

객관식시험, 절대평가, 과락기준이 40점으로 높지도 않으며, 합격기준점인 60점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합격률이 낮을 특별할 이유는 없는데요. 불합격이 많다는 것은 과목 각각의 난이도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습니다.

 


3. 쉽게 접근했다면 쉽게  불합격합니다.

높은 과락률을 보입니다. 매 시험 각 과목당 과락률이 50%에 육박합니다. 즉 중복집계이지만 반이상이 40점 이하를 맞아서 불합격된다는 단순 통계입니다.

 

주관적으로 이 시험을 어렵게 하는 요소는, 3과목의 분야가 서로 겹치지 않고, 과목의 입문에 최소한의 이해를 필요로 하기 때문으로 판단합니다. 즉, 각 분야의 용어에도 익숙해져야 하며 대충 찍어서 맞출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민법은 법률용어에 익숙해져야 하며, 지문이 보통 깁니다. 이에 문항이 물어보는 주제를 빨리 파악해서, 조문이나, 법령을 변형한 보기를 빠르게 찾아내야 합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나, 공부량이 늘어난다면 전략과목일 수 있습니다.
회계원리는 회계라는 특수한 분야로 역시 용어에 익숙해져야 하며, 계산문제가 다량으로 나옵니다. 즉, 공부 안 하고 갔을 때 가장 절망적인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시설개론은 부동산 분야로서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부동산 용어라는 진입장벽을 주는 요소입니다. 이는 2차와도 연관성 있는 과목이고 숫자 등 자잘하게 암기할 사항들이 나옵니다.

 

정리하면 3과목 시험의 깊이는 절대 깊지 않습니다. 회계원리는 어려울지언정 회계의 입문 과목일 뿐이며, 민법은 법률의 기본이고, 이 시험에서는 쉽게 출제되는 편입니다. 다만 상반된 법, 회계, 부동산이라는 분야를  입문해야 하므로 충분히 응시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즉, 대충 사전지식을 가지고 시험을 치르거나 독학을 했다면, 웬만하면 실패할 것입니다. 15%라는 평균 합격률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4. 회계원리, 민법, 공동주택시설개론 실제 기출문제 유형

실제 어떤 문제들이 기출 되는지, 과목별 문제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출문제는 큐넷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q-net.or.kr/cst003.do?id=cst00309&gSite=L&gId=59 

 

기출문제내려받기 목록 | Q-net

 

www.q-net.or.kr

 

4-1 회계원리 기출문제 

회계원리에서 이런 계산하는 문항은 40문제 중에 25~30문항까지도 나옵니다. 이것은 푸는 방식을 모르면 그냥 찍을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개념을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아마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유형은 문항에 나온 회계 용어의 의미도 잘 모를 것입니다.

 

주택관리사 1차 출제기출문제 사진

 

 

4-2. 민법 기출문제

40문제를 50분 안에 풀려면 이런 문제를 1분 15초 안에 풀어야 하는데, 공부를 안 한 상태에서 풀 수 있겠습니까? 실제 공인중개사는 지문의 길이가 더 길고, 법무사, 변호사시험은 시험지 한 장에 2문 제 만 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마 주택관리사도 난이도조절을 하게 되면 이런 방향으로 진행될 겁니다.

 

법률 시험의 핵심은, 주제를 보면, 주제에 맞게 물어보는 요소, 변형하는 요소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빠르게 캐치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 시간 내에 풀 수 없습니다. 당연히 회계분야처럼 법률분야도 공부하지 않으면 외계어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부분이 시험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주택관리사 1차 출제기출문제 사진

 

4-3. 공동주택시설개론 기출문제

마찬가지로 상식으로 풀 수 있다면 풀어 보십시오. 공동주택 시설개론은 내 주변 사물과 밀접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실생활친화적입니다. 실제로 머릿속에 상황을 그려가며 이해하면, 암기량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1차 출제기출문제 사진

 


5. 효율적인 학습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회계는 계산형 문제, 법은 긴 지문과 짧은 시간, 공동주택은 실생활 친화적인 암기 등을 통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강의를 통한 것입니다. 강의는 공부범위를 대폭 줄여주며, 중요한 부분 위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입문 강의라도 꼭 들어보세요.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은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이에 범위를 줄이지 못하면, 학문을 위한 공부가 되어버릴 뿐, 시험합격을 위한 옳은 방법은 아닙니다. 

 

즉, 민법이라고 가정했을 때, 민법은 민법총칙에서 40문항 중 24문항이 나옵니다. 그리고 민법총칙 중 권리의 변동, 권리의 주체 분야에서 24문항 중 16~18문항이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소 주제별로 집중해야 할 부분을 골라줍니다. 이것은 합격 불합격의 차이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민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한 학습방법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023.04.21 - [자격증&교육&직업] - 주택관리사 민법 공부 (출제범위, 문항, 기출분석) 방법 예시

 

주택관리사 민법 공부 (출제범위, 문항, 기출분석) 방법 예시

주택관리사 민법은 1차 합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목 중 하나입니다. 민법은 양이 방대하므로, 좀 더 영리하게 공부해야 하며 기출문제분석을 통한 학습방법이 유용합니다. 아래의 정보를 얻게

njoballiance.tistory.com

반응형

댓글